JTBC의 보도에 따르면 이준영은 지난 25일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후 뒤따라가며 상황을 알렸다.
25일 오후 9시 35분께 이준영이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의정부 자택으로 향하던 중,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했다. 이준영은 의정부 방향 동부간선도로부터 1시간 가량을 쫓아가며 경찰에 신고한 후 검거될 때까지 함께했다.
이준영이 타고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에서 이준영은 "움직임이 이상한 차가 있어서 따라가고 있다"고 차분하게 신고했고, 경찰은 차량이 지그재그로 움직이냐며 확인했다.
이준영은 계속 경찰과 연락하며 위치를 알렸고, 휴대폰 위치추적에 동의해 음주운전 차량 검거를 도왔다.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합류한 이준영은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최근 MBC TV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주인공 권력을 연기했으며,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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