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30일 열린 정기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 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야 한다”며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추석 벌초 기간 안전을 언급하며 “매년 이 기간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등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주말 내린 비에 관해서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부서별 소관 사업장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복구가 필요한 곳에는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문 군수는 이외에도 주요 사업장 현장 행정, 2022년 시책구상 보고,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등 업무를 철저히 추진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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