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5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 해안, 그 밖의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에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ｍ, 서해 0.5∼2.5ｍ, 남해 1.0∼2.5ｍ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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