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민면접’ 2일차… 윤석열·원희룡 등 6명 참석

국민의힘, ‘국민면접’ 2일차… 윤석열·원희룡 등 6명 참석

첫날 대선 경선 후보들, 면접관들 날카로운 질문에 진땀

기사승인 2021-09-10 06:18:50
당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국민 시그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공개면접이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9일 첫 날에는 장성민·장기표·박찬주·최재형·유승민·홍준표 후보가 참석했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김준일 뉴스톱 대표, 박선영 동국대 교수로 구성된 ‘국민 면접관’으로 부터 질문공세를 받았다.   국민의힘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윤석열, 원희룡 등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10일 오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에게 ‘국민 면접’을 받는다.

국민의힘은 9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금천구의 스튜디오에서 대선 경선 후보 12명에게 각종 정책과 궁금한 점을 묻는 '국민 면접'을 진행 중이다.

첫 날에는 장성민, 장기표, 박찬주, 최재형, 유승민, 홍준표 후보가 면접을 마쳤고, 이틀째인 오늘은 황교안, 윤석열, 박진, 안상수, 하태경, 원희룡 후보 순으로 면접에 나선다. 

국민 면접관으로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김준일 뉴스톱 대표, 박선영 동국대 교수가 참여합니다. 사회자는 신율 명지대 교수이다.

후보자들은 각자 22분 동안 세 국민 면접관의 질문에 답해야 하며, 면접 당일 생중계되는 유튜브 채널 댓글 질문도 실시간으로 받을 예정이다.

앞선 첫 면접에서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면접관들의 쉴 새 없이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에 후보들은 진땀을 빼야 했다. 일부 주자는 면접관의 질문을 반박하며 맞서는 모습도 보였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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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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