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7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환경위생국의 역점사업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너른골 자연휴양림’을 퇴촌면 우산리에 40만㎡로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너른골 자연휴양림’에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등 39동의 숙박시설과 건강프로그램이 가능한 힐링카페, 오토캠핑장 및 야영장 등을 조성해 광주시를 레저·관광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는 임야가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산림휴양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다양한 산림체험이 어려웠다”며 “시민들에게 소소한 삶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산림자원을 활용해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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