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진영호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회장 선출

전북대병원 진영호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회장 선출

기사승인 2021-10-19 10:41:06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는 지난 1일 온라인으로 대의원 총회를 진행한 제24대 대한응급의학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응급의학회 회장 임기는 1년으로 학회의 주요회의를 주관하고 대한응급의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응급의료체계구축을 위해 지난 1989년 창립, 200명의 전문의와 700명의 전공의가 함께하고 있다. 

진 교수는 “지금까지 응급의학이 성장의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성숙과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지향점을 전향할 필요가 있다”고 신임 회장 취임소감을 밝혔다. 

진영호 교수는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 대한응급의학회 고시·수련·교육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중독 분야에서 우수발표 논문상과 임상적 특성을 비교한 연구로 국내 최초의 연구로 소개됐고, 현재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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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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