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행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총 대상 236만명 중 98.6%인 233만여명에게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을 앞두고 미신청자의 참여를 독촉하고 있다.
아직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온라인(카드사 콜센터,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또는 오프라인(관할 행정복지센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으로 신청해야 한다.
기한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국민지원금은 각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한편, 경북도는 시군과 함께 미신청자들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운영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전재업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신청 마감일까지 시군과 연계해 홍보활동 등을 통해 미지급 대상자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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