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오는 15일 도문동 도천교 일원에서 ‘물 자립도시 완성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학사평, 설악동, 조양동 등 행정구역 내 14개소에 암반과정 개발을 통한 추가 수원 1만5000톤을 확보했다.
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다목적 방재시설에서 7000톤의 추가 수원을 확보하는 등 ‘물 자립 도시’를 완성했다.
아울러 오는 2023년까지 추진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일일 5000톤의 누수되는 물을 절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물 자립도시 완성에 맞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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