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 ‘2021 광군제’서 매출 508억원 달성

닥터자르트, ‘2021 광군제’서 매출 508억원 달성

기사승인 2021-11-12 10:54:00
닥터자르트 APAC 마스크 앰버서더 잭슨.   사진=닥터자르트 제공.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중국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 ‘광군제’에서 역대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12일 닥터자르트는 역대 가장 많은 브랜드가 참여한 2021년 광군제에서 508억 원(2.75억 위안)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사전 예약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전년 예약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1일차에 매출 1억 위안을 달성했고, 행사 동안 티몰(Tmall)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순위 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먼저 올해 5월부터 닥터자르트 APAC 마스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잭슨과의 협업을 강화해 부동의 베스트셀러인 마스크팩 제품군을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더마스크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이 티몰(Tmall) 판매량 Top10에 오르며 인기 제품으로 등극했다고 당사는 설명했다.

예약판매 첫날 진행된 중국 유명 왕홍 ‘오스틴(Austin)’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화 229억(1.24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후 행사 기간 동안 라이프스타일, 뷰티 분야 인플루언서, 피부과 의사 등 전문가와 함께 닥터자르트 제품의 효능을 강조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해브앤비 구윤경 중국법인장은 “코로나, 정부의 규제, 전력난 등 악재가 겹친 올해 광군제에서 예상보다 더 큰 관심으로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닥터자르트만의 브랜드 경험을 많은 분들께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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