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예손건드릴(대표 김재근)은 17일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재근 대표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5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나무식재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예손건드릴은 20여 년간 자동차 부품 및 총열 제작 등 건드릴 가공을 통한 초정밀 부품제작에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2016년에는 안개분부시스템 사업부를 설립해 ICT융복합형 안개분무기로 스마트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