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경기도의 ‘2021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토지정책분야(개별공시지가 및 개발부담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공정한 부동산 정책추진과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 업무를 7개 분야로 나눠 이뤄지고 있다.
광주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시민과 더불어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지가 공시제도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개발부담금 납부기한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해 개발부담금 징수율 향상을 위헤 노력했다.
그밖에 시는 공간정보드론 분야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대외환경임에도 공간정보 관리 및 공간정보 보안 향상과 드론을 활용한 지적업무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2022년에도 신뢰받는 토지정책 추진 및 오직 광주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