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포크송의 대표주자 '양하영 밴드'가 오는 18일 경기도 양주시 숲 제빵소에서 특별공연을 갖는다.
양하영 밴드는 이날 공연에서 '가슴앓이, 갯바위, 말하고싶어요, 친구라하네, 촛불켜는 밤' 등 히트곡 10여 곡을 부를 예정이다.
공연에는 양하영 밴드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한국통키타협회'와 '따또' 등 9팀이 공연을 펼친다.
양하영은 1983년 듀엣 '한마음'으로 데뷔, 우수에 젖은 보이스의 특유한 창법으로 '가슴앓이' '갯바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