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는 20일 지역 예술인·시민이 함께하는 창작공작소(옛 기무부대 군관사)가 준공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약 19억7000만원을 들여 군관사 8개동을 작가 6개동, 시민창작 1개동, 관리 1개동으로 리모델링 했다.
춘천문화재단은 내년 1~2월 입주작가를 모집해 같은 해 3월부터 창작공작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 말까지 춘천예술촌 우측의 부대장 관사가 있던 부지를 ‘민주평화공원(가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