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농가경영개선 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농가경영개선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강소농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한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 및 농가소득 향상 등 농가 경영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강소농사업추진성과, 청년강소농 육성, 홍보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9개 시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농업인의 경영개선을 위해 경영이론, 1인 미디어활용 교육, 유튜브, 스마트스토어교육 등을 추진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특히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1 현장 맞춤형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