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금동에 위치한 우리가정의학과의원(원장 송복순, 오철용)이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송 원장의 나눔은 해마다 이어져 올해까지 4500만원을 기부, 작년 7월에는 남원시 수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송 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뻗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후원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정에 잘 전달돼 그들이 행복과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정의학과의원은 지난 1995년 남원시 남문로 남원예향빌딩에 개원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챙겨왔다.
남원=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