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재난방송 종합상황실 개소

방통위, 재난방송 종합상황실 개소

24시간 365일 재난상황 모니터
국민 대응요령 등 신속 전파

기사승인 2021-12-23 17:07:16
23일 재난방송 종합상황실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형환 방통위 상임위원, 김의철 KBS 사장, 한상혁 방통위원장,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국민에게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컨트롤타워가 생겼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재난방송 종합상황실’을 개소했다. 

앞으로 지상파·종합편성채널·보도전문채널·라디오 등 66개 재난방송 의무사업자 재난방송 상황을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은 물론 빠르고 신속한 재난 정보 전달이 가능해진다. 

주요 재난이 발생할 땐 상황실 내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회의를 진행, 재난 심층정보와 국민 행동요령 등을 빠르게 전파해 각종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방통위는 상황실에 다양한 재난 정보를 수집해 모든 방송사들이 재난방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엔 재난방송 종합정보센터로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방통위 재난방송 종합상황실이 방송사들의 빠르고 정확한 재난방송을 지원하고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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