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상파·종합편성채널·보도전문채널·라디오 등 66개 재난방송 의무사업자 재난방송 상황을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은 물론 빠르고 신속한 재난 정보 전달이 가능해진다.
주요 재난이 발생할 땐 상황실 내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회의를 진행, 재난 심층정보와 국민 행동요령 등을 빠르게 전파해 각종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방통위는 상황실에 다양한 재난 정보를 수집해 모든 방송사들이 재난방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엔 재난방송 종합정보센터로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방통위 재난방송 종합상황실이 방송사들의 빠르고 정확한 재난방송을 지원하고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