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새해 1월부터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 검색창에 사이트주소(https://www.i-eroom.com)를 입력하거나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으로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청소년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을 수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교사 등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함께 마련했다.

‘이룸’은 청소년 정보 제공 서비스 외에 청소년 소통공간 커뮤니티,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공간 플랫폼, 정책제안, 인천시 청소년기자단 기사제공 공간 웹진Mo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앞으로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정보의 제공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더 높일 예정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