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 새해벽두에도 기부행렬 ‘사랑의 온도’ 후끈

군산시에 새해벽두에도 기부행렬 ‘사랑의 온도’ 후끈

㈜도원건설엔지니어링, 엔에이치네트웍스㈜, 시민발전주식회사 등 성금 기탁

기사승인 2022-01-06 15:15:36

전북 군산시에 새해벽두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군산시는 6일 조촌동에 위치한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인 ㈜도원건설엔지니어링(대표 김준식)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준식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내부 통신 배선 공사업체인 엔에이치네트웍스㈜(대표 이근신)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근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성장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발전주식회사 서지만 대표도 이날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서지만 대표는 “오늘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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