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으로 호평을 받은 넷플릭스가 또다른 ‘한국’을 보여준다.
넷플릭스는 19일 올해 신규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25편을 마련했다.
넷플릭스 화제작 ‘종이의 집’ 리메이크 버전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부터 하일권 작가 웹툰 원작인 <안나라수마나라> 등 더 풍성한 볼거리로 한국 가입자를 만난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는 “한국 팬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선보이고자 국내 창작 생태계와 장기적으로 협업하며 투자를 늘려온 결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인정을 받은 작품이 다수 탄생했다”며 “넷플릭스는 창작자들과 함께 우리 한국의 이야기를 전 세계 190개국으로 수출하는 여정에 계속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