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CGV는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늘(21)부터 모바일 신분증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화관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3사와 CGV는 모바일 영화티켓과 신분증을 결합한 ‘스마트티켓’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티켓은 모바일 영화 티켓과 모바일운전면허 서비스를 결합하는 티켓으로 한 화면에서 티켓 확인과 신분증 확인이 모두 가능한 서비스다.
통신3사와 CGV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영화 할인쿠폰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이나 PASS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T, AI 그린 생태계 선도 환경DX 원팀 구성
KT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Data)·클라우드(Cloud) 등 ABC 기반 환경DX 플랫폼으로 친환경 생활공간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주도할 환경DX 원팀을 구성했다.
환경DX 원팀은 환경분야 주요 기관들이 모여 공동 상품·브랜드 개발 및 유통, 친환경 인증협력 등을 추진한다. 각 기관들은 탄소중립정책에 부합한 맞춤형 공간 실내환경 서비스로 ESG 경영과 환경분야 DX 추진에 앞장서는 것이 목적이다.
환경DX 원팀에는 KT·한샘·KOTITI(국가공인시험연구원)·한국실내환경협회·한국리모델링협회·순천향대학교·LG전자·힘펠·엔에프·삼양인터내셔날·위니케어·소어택·센트리·EAN 테크놀로지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환경서비스 전 영역에서 각자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AI 그린 생태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KT는 인공지능과 실시간 환경 빅데이터 분석 등 노하우를 활용해 친환경 서비스 가치를 확대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