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카카오엔터프라이즈·화웨이 [기업소식]

카카오·카카오엔터프라이즈·화웨이 [기업소식]

기사승인 2022-01-25 10:02:17
카카오
카카오, 오픈체인 프로젝트 국제표준 인증

카카오가 리눅스 재단 오픈체인 프로젝트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기업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체계 및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평가하여 국제 인증을 부여한다. ISO/IEC 5230:2020은 오픈 소스 라이선스 준수를 위한 핵심 사항을 정의한 최초 프로세스 관리 국제 표준이다.

카카오는 이번 인증으로 오픈소스 활용 역량을 인정 받고, 자사 오픈소스 관리 서비스(올리브 플랫폼) 공신력을 높일 걸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맞춤형 AI 음성인식 서비스 공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용 AI 음성 인식-변환 모델 ‘커스텀 STT’를 공개했다. STT는 AI를 활용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기능이다. 

커스텀 STT는 이전보다 정확도가 향상됐다. 이용자가 단어와 패턴을 추가하면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빠른 시간 내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고유명사나 길고 복잡한 단어 처리도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AI(AIaaS)로 기업 서비스 관리 시간과 비용 부담도 덜어준다. 

화웨이
화웨이 글로벌테크포굿 대회서 태국 알유오케이 우승

태국의 ‘알유오케이(Are u OK?)’ 팀이 화웨이 글로벌 테크포굿 경연 대회에 우승했다. 이 팀은 5G(5세대 이동통신)·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응 환자들이 의료센터로 이동하는 시간을 단축해 생존 가능성을 높였다.

2위는 베트남 ‘VNO1’, 3위는 리비아 ‘바이너리 브레인’ 팀이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화웨이 경영진과의 직접 면담이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세션이 제공되고, 국제 포럼 및 기타 행사에서 연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우승 팀에게는 투자자를 만나 아이디어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글로벌 테크포굿 경연 대회는 화웨이 대표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시즈포더퓨처(Seeds for the Future)’ 일환으로 시작됐다. 시즈포더퓨처는 세계 각국 ICT 인재를 육성하고 국가와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화웨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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