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2년 건축 행정 내실화 추진계획 수립

대전 서구, 2022년 건축 행정 내실화 추진계획 수립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 실현 위해 노력

기사승인 2022-02-02 19:18:13

서구청사 전경.

대전 서구는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 실현을 위해 ‘2022년도 건축 행정 내실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아름답고 쾌적한 건축물 조성을 위하여 분기별(연 4회)로 ▲건축 행정 내실화 점검 ▲건축물 부설주차장 점검 ▲하도급이행 실태점검을 하며, 반기별(연 2회)로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점검 ▲건축공사장 시공실태 점검 ▲옥상 조경 및 공개공지 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연 1회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점검을 하고, 수시로 ▲위반건축물 지도·점검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점검 ▲에어컨 실외기 지도점검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내실 있는 건축위원회를 운영하고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 및 고발조치 등 철저한 행정조치를 이행해 안전하고 건전한 건축문화 조성에 힘쓰며, 공공건축물 건축 시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를 추진하여 친환경 녹색건축물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 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된 것에 머무르지 않고, 올해에도 더욱 앞서가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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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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