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보안면 소재 동서산업(대표 장혜자)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장혜자 대표는 “부안군 장학사업이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품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부안군민으로서 그 뜻에 동참하고 싶었다”면서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서산업은 지역기반 시설에 필요한 콘크리트관,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4년부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부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