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은평구 신비의숲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이날부터 선별진료소에서는 기침과 인후통, 콧물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도 60세 이상 고령자거나 밀접접촉자, 의사 소견서를 가진 고위험군이 아니면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를 받을 수 없다.
신속항원검사(RAT)를 우선 받아 양성이 나오면 확진을 위해 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면 미접종자에게 24시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서)가 주어진다. 방역 당국은 감염 초기 위음성 가능성을 고려해 1~2일 후 재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