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보안학과는 정보보안 분야 교육을 통해 관련 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한국IT직업전문학교 보안학과는 정시합격 발표기간에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보안학과는 보안 전문가 육성을 위해 재학생 간 멘토·멘티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는 재학생 멘토링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과정에서 재학생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보안학과는 최근 다양한 보안 관련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재학생의 안정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보안 인재를 양성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보안학과는 사이버 보안 중요성이 나날이 확대하면서 IT기업들이 원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며 “재학 중 보안컨설팅, 디지털포렌식, 보안제품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실력을 쌓고 있다. 취업 특강, 실습실 개방, 책임교수제, 졸업인증제 시행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학과는 보안관제센터와 디지털포렌식센터 전용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재학생들은 전용 실습실을 통해 수업시간에 직접 장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교육받고 있다. 정보보안계열은 해킹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 융합보안학과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