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5번째 서면회의를 열고 EBS사장 지원자 4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하고 면접 관련 사항을 확정했다.
면접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방통위 위원 전원이다. 면접위는 이달 후보자별 직무수행계획 발표와 질의답변을 통해 EBS 사장 후보자 4인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면접 대상자는 장성환(64) 전 KBS미디어 부사장·김유열(58) EBS 부사장·김영호(67) 서울신학대 조교수·류현위(60) EBS TV프로그램 심의다.
김명중 현 EBS 사장 임기는 내달 7일 끝난다. 김 사장 임기에 맞춰 후임이 정해질 전망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최종 의결은 내달 2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