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신형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 S22’를 사전판매한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25일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3종이다.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를 결합한 갤럭시 S22 울트라 △더 세련된 컨투어 컷 디자인에 6.1형과 6.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로 출시된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팬텀 블랙·팬텀 화이트·그린·핑크골드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99만9900원·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팬텀 블랙·팬텀 화이트·그린·버건디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GB RAM·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000원이다. 12GB RAM·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은 155만1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늘부터 홈페이지에서 자급제 전용 색상 모델도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S22울트라는 1TB 모델로도 출시된다. 가격은 174만9000원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삼성전자 홈페이지·이동통신사 온라인몰·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진행된다.
사전 구매 시 오는 22일부터 제품을 수령·개통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 토탈 케어 서비스(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갤럭시 S22 울트라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5만원, 갤럭시 S22·S22+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이벤트몰 쿠폰도 준다. 이 쿠폰으로 갤럭시 워치나 버즈·탭·더프리스타일(포터블스크린)을 살 수 있다.
원하는 정품 커버 1종과 함께 럭키 아이템 1종을 랜덤하게 증정하는 럭키박스도 구매할 수 있다. 럭키 아이템에는 갤럭시 워치4 비스포크·갤럭시 버즈 라이브·무선 충전솔로·콜라보 액세서리 등이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쎄타 네트워크를 활용한 갤럭시 S22시리즈 전용 NFT 1종 △갤럭시 워치4 30% 할인 쿠폰 △ OneDrive 100GB 6개월 무료 체험권 등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이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갤럭시S22 시리즈를 구매하고 쓰던 폰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해준다.
갤럭시S20 울트라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를 포함해 최대 56만원, 기존 노트 시리즈를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을 보상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31일까지다.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20여 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2 시리즈 카메라, S펜, 강력한 성능을 일상처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스튜디오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선명한 사진을 경험할 수 있는 낮의 공간,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게 나이토그래피 카메라를 경험할 수 있는 밤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소셜미디어로 응모하는 낮투더밤챌린지 이벤트도 연다.
갤럭시 S22 시리즈 기능을 자세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케어 프로그램 갤럭시 도슨트 투어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투고(To Go)’ 체험고객도 모집한다. 갤럭시 투고는 갤럭시 자율 체험 서비스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와 소통하며 콘텐츠에 재미와 진정성을 모두 담은 리얼 마케팅쇼 프로덕션 522도 공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S22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와 최첨단 프로세서 등을 즐기도록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혜택과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사전 판매 기간 동안 많은 소비자들이 최상의 구매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