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8일간 일정 마무리

완주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8일간 일정 마무리

이인숙 의원, “공유형 육아 플랫폼 구축, 저출산 문제 해결” 제안

기사승인 2022-02-14 14:41:18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14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해 상정된 총 15건의 안건과 서남용, 최찬영, 임귀현 의원이 각각 상정한 건의문을 처리했다. 

이인숙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완주형 육아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출생률이 제로에 가까운 현실에서 보육기관의 확충보다 모든 보육기관이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별 장점을 살린 ‘공유형 육아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완주군의회 입구에서는 이인숙 의원의 5분 발언과 관련,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나와 공유형 육아 플랫폼 구축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완주군의회 제266회 임시회는 3월 11일 개회할 예정이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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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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