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기업소식]

삼성·LG전자 [기업소식]

기사승인 2022-02-15 10:35:58
삼성전자
삼성전자, 내일 제페토에 프리스타일 체험존 마련

삼성전자가 내일(16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체험공간 ‘The Freestyle 월드맵’을 연다. 

The Freestyle 월드맵은 사용자가 침실·거실·주방·드레스룸·캠핑장에서 제품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삼성전자는 맵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 제페토 내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콘테스트를 연다. 우승자 3명에게 더 프리스타일을 증정한다.

더 프리스타일은 △가볍고(830g)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 △180도 자유자재 회전 △자동으로 스크린을 세팅해 주는 편리성 △외장 배터리 연결 등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나만의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가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인 ‘TISAX’를 전장사업 3가지 주요 부문에서 모두 획득하며 자동차 부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 류태영 담당(사진 오른쪽), TISAX 평가기관 DQS코리아 김형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식을 진행하는 장면.
LG전자 3개 전장사업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획득

LG전자 3개 전장사업이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TISAX(티삭스)’을 획득했다. LG사이언스파크·LG디지털파크 등 VS사업본부 핵심 사업장과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사업장이 TISAX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오스트리아 자회사 ZKW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TISAX는 자동차 제조사들마다 보유하고 있는 서로 다른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시키기 위해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만든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 ISO/IEC 27001을 바탕으로 ▲정보보안체계 ▲협력업체 보안체계 ▲데이터 보호 체계 ▲시제품 보호 체계 등 4개 측면에서 보안성을 평가하고 있다.

유럽 자동차 제조사 대부분은 부품 공급사를 선정할 때 엄격한 보안기준을 요구한다.

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전기차 파워트레인·차량용 조명 시스템 등 전장사업 삼각편대 사업장이 모두 TISAX 인증을 받은 걸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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