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3월 9일은 적폐청산의 날”

조원진 “3월 9일은 적폐청산의 날”

28일, 경기도 하남, 남양주, 양평, 용인, 수원 등 수도권 표심잡기 나서 

기사승인 2022-02-28 13:19:29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후보는 28일 오전 8시 경기도 하남 황산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남양주 마석우리 5일장 유세, 양평장 유세, 용인 성복역 롯데몰 유세, 수원 광교 갤러리아 앞 유세를 이어가며 수도권 표심다지기에 전력했다.  우리공화당 제공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후보가 28일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쌍둥이 적폐에 불과하며 3월 9일은 적폐청산의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선 후보는 28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마석우리 5일장 유세에서 “어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보낸 단일화 제안 문자를 언론에 공개한 것을 보고 윤석열 후보가 얼마나 저급하고 오만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면서 “국민의 명령인 정권교체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국민을 속이는 정치개혁안을 내놓고 자신의 잘못과 비리를 감출려고 하고 있다”면서 “부정부패 세력의 몸통인 이재명 후보는 정치개혁을 논하기 전에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지금 국민께서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마치 쌍둥이 적폐라고 비판하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서 태어난 적폐에 불과하다”면서 “3월 9일은 적폐청산의 날이 될 것이다. 적폐청산의 적임자는 깨끗한 조원진이 할 수 있다. 국민이 선거혁명, 정치혁명을 반드시 이루자”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국가의 미래비전, 안보와 국방에서 확실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조원진이 지금의 당면한 국가적 문제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망가트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이번 3.9 대선에서 반드시 되찾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조 후보는 오전 8시 경기도 하남 황산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남양주 마석우리 5일장 유세, 양평장 유세, 용인 성복역 롯데몰 유세, 수원 광교 갤러리아 앞 유세를 이어가며 수도권 표심다지기에 전력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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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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