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3.1절 119배로 이재명 당선 캠페인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3.1절 119배로 이재명 당선 캠페인

기사승인 2022-03-01 13:54:03

전북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3월 1일 국가기념일을 맞아 오전 10시 전주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지지자 33명과 함께 119배를 통해 이재명 당선을 기원했다. 

유 전 부의장은 “종교적 의미를 떠나 이재명 후보의 전북에 대한 진심을 알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전북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3.1절에 119배를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3.1절을 앞두고 윤석렬 후보가 던진 ‘유사시 일본군이 한반도에 진입할 수 있다’는 등의 안보관과 역사관을 볼 때 이번 선거는 분명 한·일전이 맞다”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유 전 부의장은 지난주부터 서울·경기지역 지인들에게 전화하기 캠페인을 시작,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소통과공감위원회 고향사랑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이재명 당선 기원 ‘119 캠페인’도 이어가고 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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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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