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찾아가는 일대일 대면 금융소외계층 재무클리닉 실시

인천시, 찾아가는 일대일 대면 금융소외계층 재무클리닉 실시

기사승인 2022-03-02 10:37:30

인천시는 이달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소외자 등의 채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금융소외계층 재무클리닉’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소외계층 재무클리닉은 신청자의 재무적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재무상담은 신청자의 재무상태 점검, 재무구조 개선, 재무목표에 따른 소비예산과 저축계획 수립 등 각자의 재무적 상황에 맞는 심층상담으로 전문 재무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일대일 대면으로 진행한다.

상담 신청자 중 채무과다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워크아웃,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 채무조정 신청 안내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달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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