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10명 발생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10명 발생

기사승인 2022-03-03 10:01:02
대전시 청사 전경. 사진=쿠키뉴스DB.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관내 거주 확진자 중 10명(238~247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8번째로 사망한 김 모(여) 씨는 83세로 지난달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여드레만인 지난달 23일 사망했다.

239번째로 사망한 조 모(여) 씨는 90세로 은혜요양병원에서 요양 중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치료 중 지난달 28일 사망했다.

240번째 사망자 유 모(남) 씨는 94세로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달 26일 사망했다.

241번째로 사망한 최 모(남) 씨는 79세로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해 치료 엿새째인 지난달 28일 사망했다.

242번째로 사망한 사 모(여) 씨는 90세로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해 치료 닷새만인 지난달 28일 사망했다.

243번째로 사망한 이 모(여) 씨는 88세로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웰니스병원에 입원했으나 하루만인 지난달 23일 사망했다.

244번째로 사망한 옥 모(남) 씨는 94세로 지난달 23일 사나래요양원에서 요양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28일 사망했다.

245번째로 사망한 윤 모(여) 씨는 90세로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웰니스병원에서 입원해 치료 나흘만인 지난달 27일 사망했다.

246번째로 사망한 김 모(남) 씨는 88세로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브레인요양병원에서 입원 중 치료 사흘만인 28일 사망했다.

247번째로 사망한 손 모(여) 씨는 85세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전을지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같은날 사망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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