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후보가 20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자유와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다.
조원진 대선 후보는 8일 12시 광장시장 앞 유세에서 “대한민국의 주인은 염치없고 부도덕한 이재명과 윤석열이 아닌 바로 국민”이라면서 “이번 대선에서 국민이 살아있다는 것을 꼭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유일한 국가개혁 대통령, 유일한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어서 위대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면서 “조원진의 승리는 바로 진실과 정의의 승리이고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며 자유대한민국의 승리”라고 말했다.
한편 조 후보는 투표 당일인 9일 오전 10시 유튜브 간담회를 통해 감사인사와 선거 참여 독려 인사를 하고, 오후 2시 대구 성당중학교에서 아내 성희숙씨와 아들과 함께 투표를 할 예정이다.
조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오후 6시 울진 산불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손미옥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이재민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