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대상,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기사승인 2022-03-08 16:50:39
대한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는 대상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평화를 바라는 전 세계인의 염원에 동참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장은 “전쟁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난민과 어린이들을 위해 성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국제적 긴급 구호활동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상황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상의 인도적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대상의 긴급구호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중인 우크라이나적십자사(URCS)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및 인접국 적십자사 등을 통해 현지 긴급구호 및 인도적 지원 활동에 집행 예정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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