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30만5191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9시 중간집계 기준으로 8일(32만6834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마감까지 시간이 남은만큼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면서 이틀째 30만명이 훨씬 웃돌 걸로 예상된다.
최다 신규 확진자 기록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된 34만2446명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만4천793명(57.3%), 비수도권에서 13만398명(42.7%)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만8060명·서울 6만6839명·부산 2만1605명·인천 1만9894명·경남 1만5467명·경북 1만1971명·대구 1만1179명·전북 1만89명·울산 8805명·충북 8763명·충남 8102명·강원 8008명·대전 7935명·전남 5936명·광주 5845명·제주 4751명·세종 1942명 등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