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미디어 콘텐츠에 관심이 있고 크리에이터가 되기 원하는 도내 중·고등학생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같은 나이 청소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온라인(https://bit.ly/3KHjZ13)으로 신청하면 된다.
크리에이터 과정은 기본과정 60팀,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콘텐츠 제작 능력이 있는 청소년 대상 심화과정 10팀 등 모두 70팀을 선발해 12월까지 운영한다.
활동 내용은 미디어 콘텐츠 기본교육 14회,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개인 채널 운영, 현직 크리에이터와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전문가 멘토링, 현직 크리에이터와 함께 콘텐츠 만들기 등이다.
최종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선발하고, 4월 25일 개별 문자와 미디어경청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청소년 미디어교육을 지원해 59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31개팀 청소년들이 52편 콘텐츠를 만들어 소통하고 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