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에 선정됐다. 현대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서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포스코건설, 노량진3구역 재개발 시공
노량진3구역 재개발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량진3구역 재개발은 노량진동 일대 7만3068㎡ 용지에 최고 30층·1012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참석 조합원 328명 가운데 288명의 표를 얻었다.
현재 노량진뉴타운은 8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구역별로는 2구역 SK에코플랜트, 4구역 현대건설, 5구역 대우건설, 6구역 GS건설-SK에코플랜트, 7구역 SK에코플랜트, 8구역 DL이앤씨 등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현대건설, 인천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분양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호실이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