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시제품 제작과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한 제조 창업 촉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메타버스와 메이커스페이스를 접목한 메이커스 메타(Makers' + Metaverse)라는 컨셉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매년 약 2억원 가량을 최대 5년까지 지원받는다.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메이커스 메타 세부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Professional)과 시제품 제작(Prototype), 크라우드펀딩 지원(Practice), 성과공유(Party)로 구성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김해창업카페와 메이커팩토리가 올해 진흥원 직영체제로 전환하면서 두 번째 선정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메타버스에 기반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사업으로 진흥원이 전국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4일부터 김해창업카페에서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