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447억원 규모’ 광주 용봉동 소규모 재건축 수주

두산건설, ‘447억원 규모’ 광주 용봉동 소규모 재건축 수주

기사승인 2022-04-06 10:00:28
사진=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은 지난 1일 열린 광주 북구 용봉동 17-2번지 일대 소규모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시공사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광주 용봉동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3개동 23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47억원이다.

광주 용봉동 소규모재건축 사업부지는 광주역 및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IC(나들목) 인근으로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이어 광주도시철도 2호선도 2024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개선이 기대된다.

사업지 인근 교육 시설로는 문홍초등학교, 용봉중학교,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등이 위치해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조합과 협력해 오는 2023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를 시작한 뒤, 2023년 말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