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기준 유가증권시장 21개사의 매출액은 35조6338억원으로 전년대비 1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8807억원으로 전년대비 251.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조3942억원으로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 11개사의 매출액은 2조4944억원으로 전년대비 28.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70억원으로 전년대비 266.3% 증가, 당기순이익은 914억원으로 전년대비 834.8% 증가했다.
2021년 창원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두산에너빌리티(11조2836억원), 현대위아(7조527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6조4151억원), 현대로템(2조8725억원), KISCO홀딩스(1조5808억원) 순이었다.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KISCO홀딩스(+48.5%), 디와이파워(+43.3%), 해성디에스(+42.9%), 현대비앤지스틸(+25.8%), 삼성공조(+24.8%), 두산에너빌리티(+2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6%) 등 14개사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신성델타테크(7375억원), 이엠텍(4002억원), 삼보산업(3560억원), 우수AMS(3104억원), 옵트론텍(2009억원) 순이었고,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신성델타테크(+49.6%), 삼양옵틱스(+49.5%), 이엠텍(+41.5%), 테라사이언스(+36.7%), 우수AMS(+35.7%) 등 10개사다.
개별·별도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 24개사의 매출액은 20조4070억원으로 전년대비 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175억 원으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도 5,918억 원으로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 상장 15개사의 매출액은 2조1320억원으로 전년대비 1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88억원으로 전년대비 99.9% 증가, 당기순이익은 10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1년 창원지역 유가증권시장 개별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현대위아(6조 3859억원), 두산에너빌리티(3조5929억원), 현대로템(2조814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2248억원), 한국철강(886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디와이파워(+59.4%), 해성디에스(+42.9%), 한국철강(+40.0%), 영화금속(+31.3%), 삼성공조(+26.9%), 현대비앤지스틸(+25.7%) 등 15개사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별 매출액은 경남스틸(3423억원), 삼현철강(3221억원), 이엠텍(3068억원), 삼보산업(2881억원), 우수AMS(2187억원) 순이었다.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삼양옵틱스(+49.5%), 삼현철강(+43.2%), 테라사이언스(+36.7%), 이엠텍(+28.1%), 신성델타테크(+22.1%) 등 13개사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내외 산업생산, 인프라 투자 재개로 연관성이 높은 창원산업의 전반적인 실적이 함께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 내 상장사는 지역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인 만큼 이들의 실적회복은 창원산업 전반에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