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기술지원 [경남소식]

낙동강유역환경청,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기술지원 [경남소식]

기사승인 2022-04-14 14:29:07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은 관내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등 수처리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기술지원반'을 구성해 4월부터 11월까지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지원에서는 최근 5년간 3회 이상 방류수 수질기준 반복 초과한 6개 시설(공공하수 5개소, 공공폐수 1개소)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반복 초과 재발방지 및 안정적인 방류수질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를 당한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발생시 현장조사 후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등 처리시설 조기 정상화를 위한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지원반은 한국환경공단 및 상하수도협회 등 수처리 전문가와 더불어 ‘21년 운영관리 우수 환경기초시설의 운영사업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의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지원은 시설 및 처리현황 사전 검토 후 현장을 방문해 수질상태, 처리약품 사용량 등 처리공정 전반에 대해 기술적·근본적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이뤄지며 이후 지원사항 이행여부 확인 및 필요시 추가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현장여건을 감안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중진공,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1차 교육생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4월20일부터 5월6일까지 2022년 제1차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로 360명을 모집한다. 

교육 분야는 △데이터 분석 △제조 자동화 △운영관리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연수 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스마트공장배움터를 활용한 실습 교육과 함께 기업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교육생 주도형 현장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연수 기간은 총 3개월이며 세부적으로는 △오리엔테이션(6시간) △온라인 이론 교육(48시간) △오프라인 실습 교육(16시간) △현장 프로젝트(80시간) △결과보고회 및 수료식(10시간) 등 총 160시간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교육과정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교육 운영을 개선했다. 

교육 장소도 기존의 안산, 전주, 창원, 경산, 천안 5곳에서 광주광역시까지 포함한 6곳으로 확대해 교육생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교육 참여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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