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종량제봉투 최대 규격을 100리터에서 75리터로 축소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홍천군 폐기물 관리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을 통해 오는 5월 중 공포 및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홍천 관내에서는 총 2만2305톤의 폐기물(재활용 포함)이 처리됐으며 이 중 생활폐기물은 1만2200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종량제봉투(재사용 포함)는 지난해 총 151만1850매가 판매됐으며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전체 23%인 35만 3590매가 판매됐다.
장영옥 군 환경과장은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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