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일 (금)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생활체육 종목별 전용 구장 확충”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생활체육 종목별 전용 구장 확충”

기사승인 2022-04-19 14:38:56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유창희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주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종목별 시설 추가 확보와 지원을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전용 구장이 없어 타 지역까지 원정을 가는 불편을 겼고 있다”며, 전주지역 생활체육 전용 구장 설립과 지원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에 따르면 800여명에 27개 클럽을 갖고 있는 배구동호인들의 경우 전용 배구장도 없고 전주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배구장 임대료도 다른 지역보다 높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야구 동호인들도 삼천과 솔내, 효자, 전주 등 4개 구장을 이용하고 있는데 동호인 클럽만 90여개에 달해 주말리그를 위해 정읍과 논산까지 원정경기에 나서고 있다.

축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30개 클럽에 70개팀이 운영 중인데 완산·덕진체련공원과 고덕 구장 등을 제외하면 2면 이상 경기장을 확보할 수 없어 많은 생활체육인들이 원정에 나서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생활체육인들의 종목별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며 “동호인들이 생활체육을 가까운데서 즐길 수 있도록 구장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T1, 1라운드 5승4패 마무리…DN, 9연패 수렁

T1이 DN 프릭스를 꺾고 상승 곡선을 그린 채 1라운드를 마쳤다.T1은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 DN 프릭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연패를 막은 T1은 1라운드를 5승4패로 마치며 2라운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DN은 2023 LCK 서머 2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라운드 전패 수모를 겪었다.양 팀은 1세트 난전을 벌였다. DN은 2용, T1은 5유충을 획득했다. 여기서 T1이 한발 앞서갔다. 1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