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기초의원 65개 선거구 경선 후보자 발표

민주당 전북도당, 기초의원 65개 선거구 경선 후보자 발표

정치신인 41명 공천 추천⋅⋅⋅다선 의원 선출 시 후순위 기호 부여

기사승인 2022-04-28 14:21:09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전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 심의 후 의결된 전북 기초의원 69개 선거구 (정수 198명)에 대한 경선 후보자를 28일 발표했다. 

공관위는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정치신인(청년, 여성, 중증장애인) 우선 추천 및 권고사항에 따라 총 41명(여성, 청년, 신인, 장애인, 당기여도)을 공천 추천했다.

추천 기준은 여성, 청년, 신인, 장애인 등에게 기호 1-가를 우선적으로 부여, 지방정치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윤준병 공관위원장은 “생활 정치의 기반인 기초의회에 청년과 여성 등 다양한 정치 인재들이 입문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기초의원 후보자 역시 도덕성을 중심으로 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관위는 회의를 통해 기초의회 의장 출신과 다선 의원들에겐 선출 시 후순위 기호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추천 심사 결과는 전북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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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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