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 위기아동 지원 4천만원 기탁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 위기아동 지원 4천만원 기탁

기사승인 2022-05-02 13:01:50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의 최정웅 이사장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전주시에 위기아동 보호를 위해 4천만원을 쾌척했다. 

전주시는 2일 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 나윤철 월드비전 전북지역 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아동보호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시에 국내 아동보호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월드비전을 통해 학대와 방임, 빈곤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위기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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