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퇴임하는 文대통령에 “양산에서는 반성하고 사과하는 삶 살길”

조원진, 퇴임하는 文대통령에 “양산에서는 반성하고 사과하는 삶 살길”

기사승인 2022-05-09 11:17:07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박효상 기자

우리공화당이 9일 임기를 마치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 ‘좌파독재정권 종식’을 선언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거짓 촛불이 만든 모래성에 불과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5년 내내 헌법 위에 촛불을 군림시키며 무소불위의 불법을 저질렀고 끝없이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였다”면서 “문재인이 청와대를 떠나는 9일은 잔인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종식되는 날”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조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촛불 독재에 빠져 사법권의 독립을 침해하고 드루킹 댓글을 통해 여론 조작 및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으며 반자유주의 경제정책으로 국민을 도탄에 빠트렸다”면서 “국민들은 생존을 위해 몸부림쳐야 했고,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문재인 정권은 막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우리공화당으로 대표되는 태극기 자유우파 국민들은 지난 5년간 거리의 아스팔트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실체를 밝히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퇴진을 위해 끝까지 싸웠다. 그 싸움에서 정말 많은 자유우파 국민들이 희생됐다”면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유와 번영을 위해 투쟁한 자유우파 국민들의 태극기 자유혁명은 반드시 합당한 역사적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 대표는 “잔인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진정한 종식은 문재인 붉은 적폐를 깨끗이 청산하는 것”이라면서 “윤석열 새정부가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반드시 문재인 붉은 적폐를 청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끝까지 국민의 반대에도 ‘검수완박’을 불법적으로 강행 처리하고, ‘촛불의 염원은 우리의 희망’이라고 부르짖는 문재인의 퇴임연설을 보면 반성과 사과는 단 하나도 없었다”면서 “부디 양산에서는 반성하고 사과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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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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