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지콜 어울림버스와 특장택시에 탑승하는 교통약자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지콜 특장택시와 어울림버스 어르신 이용객 4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이지콜 운전원이 차량에 탑승하는 어르신 이용객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번 행사는 이지콜 김종길 운전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제안해 이뤄졌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