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고속도로 통행량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6% 증가했다. 또 휴게소 매출액도 46%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실내 다중이용시설 음식물 섭취 제한 해제 등으로 봄철 나들이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6월부터 휴게소 매출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휴게소를 찾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