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 공약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 공약

사물인터넷(IOT) 악취관리시스템으로 악취 차단

기사승인 2022-05-11 14:38:45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소확행 9호 공약’으로 ESG행정에 기반을 둔 사물인터넷(IOT) 악취관리시스템을 도입, 악취 없는 도시환경을 갖추겠다고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룔 통해 “악취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악취관리시스템을 악취유발 주요사업장 20개소에 선제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물인터넷(IOT) 악취관리시스템은 원격측정기와 원격포집기, 고성능 CCTV, 기상측정기 등을 통해 측정된 결과를 토대로 1차 악취 발생원을 통제하는 동시에 2차 악취(대기편승 확산위치)까지 제어해 악취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부안지역에 악취 없는 축산업 구현을 위해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 ▲미생물제 지원 확대 ▲축산분뇨 장시간 방치 근절을 위한 농가의 자발적 유도와 시설 개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신속처리 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민선 7기 4년 동안 악취전담팀인 환경민원팀을 신설해 악취 민원을 줄이고, 숙원사업인 상설시장 오수처리시설 설치로 악취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왔다”며 “재선이 되면  부안형 ESG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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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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